친구관계든 남녀관계든 빈말하는 사람은 별로다.
금사빠들이 이런 경향이 심한데,
친해진 지 얼마 안 돼서 혼자 마음만 급해서는
콘서트 좋아해? 000 이 온다는데 같이 가자!
000 근처에 장어가 맛있다는 데 같이 가자!
등, 이것저것 제안하고 바람을 잡더니 결국 홀연히 사라진다.
그런 사람들을 겪다 보니, 가끔씩 하게 되는 말이 있다.
그 말 꼭 지켜라
I will have to hold you to that.
Hold 는 잡다. You 너를. to that 거기에다가.
직역하면 ‘니가 한 말에 너를 묶어 두겠다’ 니까,
그 말 지키는 지 두고 볼게 라고 의역할 수 있다.
A : Hey, Thank you so much for your help. I promise I’ll get you to the fancy restaurant that we’ve been thinking to go forever.
도와줘서 정말 고마워. 우리 여태까지 가고 싶다고 생각만 했던 그 고급 레스토랑 있잖아, 거기 꼭 너 데리고 가서 은혜 갚을게.
B : Oh, I will have to hold you to that.
그 말 진짜 꼭 지키는 지 두고 보겠어.
뱉은 말은 꼭 지키자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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